야생화

각종 제비꽃(작업중)

뚝틀이 2012. 4. 16. 20:21

우리나라에 있는 제비꽃만도 70종도 넘는다고 해서, 아예 그 종류구별에 신경조차 쓰지 않고 그냥 제비꽃이구나 그렇게 지나치곤 했는데,

그래도 사진 찍은 것들이 쌓여가서, 그것들을 정리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앞으로 사진이 쌓이는대로 고쳐나갈 예정, 그림 가로 크기 240(360x240)

 

원래의 제비꽃(Machurian Violet) : 문자 그대로 바이올릿 색, 길쭉한 잎, 연한 톱니, 자세히 들여다보면 잎자루에 날개가 있음

   

 

콩제비꽃 : 제비꽃 중 가장 작음

  

  

호제비꽃 : 제비꽃과 비슷. 꽃 측판에 털이 없고, 잎날개가 없고, 꽃 색이 옅음.

  

 

왜제비꽃 : 사람 사는 곳 근처에 많이 퍼져있는 종류, 잎 모양(결각의 모양), '거'가 좀 길다는 느낌을 줌 

  

 

서울제비꽃 : 잎이 긴 타원형, 끝이 뾰족, 톱니, 잔털. 겹꽃잎 안쪽에 털. 잎자루 잎맥 뒷면 등에 잡색이 섞이지 않고, 약간 누른빛을 띤 녹색

   

 

남산제비꽃 : 꽃이 희고(자주색에서 옅은 노랑색까지 다양) 잎에 결각이 있는 제비꽃들 대부분은 이 남산제비꽃의 교잡종이라고 함. 

   

 

노랑제비꽃 : 문자 그대로 색이 노랗다고 해서. 어느 덧 이제 아주 보기 힘든 꽃이 되어버렸다고.

   

 

알록제비꽃 : 동그란 잎에 독특한 무늬로, 제비꽃 중 기억하기 쉬운 종류. 

   

 

자주알록제비꽃 : 잎에 알록제비꽃의 줄무늬가 없음. 잎 앞쪽은 녹색, 잎 뒷면은 자주색.

   

 

단풍제비꽃 : 잎 모양이 단풍잎을 닮았다 하여. 남산제비꽃보다는 잎 모양이 훨씬 단순함 

   

 

가평제비꽃 : 남산제비와 왜제비의 교잡종. 단풍제비꽃과는 또 다른 잎 모양.    

 

고깔제비꽃 : 잎이 삼각형인데 고깔모양으로 말려있다고 하여. 잎이 연자주빛으로 멀리서도 눈에 띄는 색깔. 

   

 

털제비꽃 :털이 많고 거가 길쭉함. 꽃은 홍자색

   

 

민둥제비꽃 : 털제비꽃과 같은데, 털이 없음 

 

둥근털제비꽃 : 봄에 가장 먼저 피는 제비꽃. 잎이 둥글다하여서 이 이름. 꽃은 현자주와 흰색 중간 쯤.

   

 

 

이꽃도 둥근털 제비꽃. 혹한기에 올라올 때는 이렇게 문자 그대로 온몸에 털이 수북한 모양이 되기도 함. '둥근'잎은 꽃이 진 후에 '완성'

 

잔털제비꽃 : 꽃이 커서 가분수. 잎끝이 뾰족하지는 않고 꽃은 흰색에서 미색, 잎에 잔털이 많으며 고깔처럼 말리는 경향이 있음.    

  

 

흰털제비꽃 : 줄기에 흰 잔털이 수북. 꽃은 옅은 자색

   

 

흰젖제비꽃 : 흰제비꽃에 비해 잎이 넓어 긴삼각형 모양. 잎자루에 날개가 없음.

   

 

졸방제비꽃 : 키가 크게 자라고 옆가지에서 꽃이 핌. 

   

 

왕제비꽃 : 제비꽃 중 가장 키가 큼. 하지만 꽃도 그렇게 큰 것은 아님. 

   

 

뫼제비꽃 : 잎이 달걀모양 심장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음. 꽃 측판에 털이 없음. 

   

 

민둥뫼제비꽃 : 위로 향한 약한 결각, 뾰족한 잎 끝, 줄기와 꽃받침은 갈색. 잎 뒷면은 자주색.

   

 

줄민둥뫼제비꽃 : 잎맥에 흰색의 무늬.

   

 

금강제비꽃 : 잎이 펴지지 않고 반쯤 말려있음  

 

태백제비꽃 : 길쭉한 잎이 말리는 경향이 있음.

   

 

이 마치 기형인 것처럼 말라버린듯한 느낌이 드는 것도 태백제비꽃의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