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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틀이
2011. 4. 17. 21:38
Wolfgang Belsch의 Vernunft.
이 책을 손에 잡은 지 거의 한 달. 틈날 때마다 또 여행갈 때도 지니고 다니던 책인데, 이런 깊이 있는 책을 너무 가벼운 마음으로 대하는 것 같아, 겨울이 오면 그때 다시 손에 잡기로하고....
혹 새로 나온 책 중 무엇 좀 그럴 듯한 것 없을까, 열심히 알라딘에 들어가보곤하지만, 내 마음이 편협해진 상태라 그럴까, 전혀....
마음 정리. 그것이 모든 것에 우선.
당분간은 그저 마음 다스리기 거기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