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찔레꽃
뚝틀이
2011. 6. 14. 19:26
Rosa multiflora, Baby Rose, Rambler Rose
꽃말이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라는 찔레꽃.
옛날 몽골로 강제로 끌려갔던 찔레가 가족을 잊지 못하여, 잠깐 고국으로 돌아오는 것을 허락받아 다시 고려로 돌아와,
'사방'을 헤매 찾아다녔으나 결국 찾지 못하고, 슬픈 마음에 다시 몽골로 돌아갈 수도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그 찔레의 발길이 닿았던 곳마다 이 꽃이 피어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