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틀이 2013. 1. 15. 07:45

거짓말처럼 물이 나온다.

지난 며칠 간의 말 못할 고통.

아날로그 변화지만 디지털 차이.

어제의 그 의혹이 사실이라면?

치솟는 분노.

 

묘한 조화다.

물이 끊어졌을 때, 그 감정에 휩싸여 손에 잡은 '죄와 벌'.

그리고 지금 이 '의혹'.....

 

어디 한 번 두고 볼 일이다.

where how what 칸은 이미 채워졌으니, who와 when의 차례다. why는 당연지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