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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부쟁이와 구절초를 구별하지 못하는
너하고 이 들길 여태 걸어왔다니
나여, 나는 지금부터 너하고 절교다!
안도현의 詩 <무식한 놈>
(각각에 대한 자료는 별도로 업데이트 중)
가장 큰 차이는 잎 모양
구절초는 잎몸이 깊게 갈라지지만, 쑥부쟁이와 벌개미취의 잎은 그렇지 않다.
![]() 쑥부쟁이는 잎이 좁고 가장자리의 톱니가 굵고,
벌개미취는 잎이 약간 넓고 톱니는 아주 가늘다.
또 차이는 꽃의 색깔과 꽃의 크기(꽃의 상대적 크기 비교가 어느 정도 가능하도록, 사진 찍을 때의 조건을 비슷하게 하였음)
구절초는 (비록 처음엔 담홍색을 띠지만) 신비할 정도로 맑은 흰색인 반면,
![]() 쑥부쟁이 꽃에서는 약간의 자주-분홍빛 기운이 풍겨질 뿐이고,
![]() 벌개미취에서는 그 자주색 기운이 완연하다.
![]() 음력 9월 9일에 줄기 마디가 9개가 된 것을 따면 부인병에 효과가 크다는 구절초는 줄기 하나에 꽃이 하나만 핀다.
![]() 쑥부쟁이는 전설의 그 맏딸 마음을 나타내기나 하려는듯 수북한 모양이다. ![]() (이 사진에서 처럼 꽃이 비교적 작고 잎이 비교적 넓으며 톱니가 뚜렷하지 않은 종류가 바로 까실쑥부쟁이) 쑥부쟁이와 벌개미취를 꽃 모양이나 색으로 구별하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줄기를 살펴봐야하는데,
쑥부쟁이의 아랫잎은 톱니가 굵은 편이고 벌개미취의 경우는 톱니가 아예 없거나 흔적만 있다.
![]() 화단용으로 널리 퍼져 있는 미국쑥부쟁이는 꽃은 개망초보다 약간 큰 편이고 잎 모양은 코스모스 흉내를 낸다.
![]() 사람이 자주 다니는 곳 또는 우리 주위에 야생화 분위기를 살리려 조성된 곳의 꽃은 거의 벌개미취로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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