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상우의 책을 읽다가 上善若水 부분의 우리말 풀이가 지금까지 읽었던 그 어떤 것보다 더 좋게 느껴져 여기에 기록함.
上善若水。 가장 좋은 것은 물과 같도다.
水善利万物而不争, 온갖 것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않고,
居众人之所恶, 모두가 싫어하는 낮은 곳으로도 흐른다.
故几于道。 그러므로 물은 道에 가깝다.
居善地, 살 때는 물처럼 땅을 이롭게 하고,
心善渊, 마음을 쓸 때는 물처럼 깊게 하고,
与善仁, 사람을 사귈 때는 물처럼 어질게 하고,
言善信, 말을 할 때는 물처럼 믿음을 주고,
政善治, 정사를 돌볼 때는 물처럼 다스리고,
事善能, 일을 처리할 때는 물처럼 능함을 보이고,
动善时。 움직일 때는 물처럼 시기를 맞추어 좋게 하라.
夫唯不争,故无尤。 한결같이 겨루는 일이 없으니 허물이 없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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