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그날 - o

뚝틀이 2014. 1. 20. 09:19

이제 삶의 기쁨은 사라진 것인가? 

세상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했던 경치,

그런 모습이 눈에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반갑기는커녕, 지겹고 무섭게 느껴지는 눈. 눈. 눈.

 

지팡이.

등산 때도 짚지 않았었다.

그런데, 이젠, 집 안에서도....,

한 걸음 옮기는 것이 이렇게도 고통스러우니.....

 

궁금하다.

무서워서?

아쉬워서?

본능이라?

'그날그날 - o'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어 공부, 어린 왕자  (0) 2014.07.17
눈은 오고 또 오고,  (0) 2014.02.09
또 눈.  (0) 2013.12.21
이 다음은 무엇이지?  (0) 2013.12.21
거의 갔었다.  (0) 2013.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