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그날 - o

기재가 식물

뚝틀이 2009. 9. 17. 17:03

상태가 되었다고...    부인은 대만 여행중이었고. 

 

인생 고비마다의 선택이 결과적으론 잘못된 쪽이었던 것으로 드러나고, 마지막 경고도 무시하고 자신의 고집대로 살다가....

그래도 평생 좋아하는 노래부르기에는 그 어느 한 순간도 게을리한 적이 없으니 그 자체로 보람이 있었다고나 할까.

가면 가는 것이지 따져보며 생각해본들 그 무슨 소용있겠고, '의미'를 생각해본들 거기에 무슨 의미가 있겠나.

 

폰예츹안낰아인안더?

 

내 지금 이렇게 매달리는 것들. 그것들이 진정 그렇게 중요한 것인가?

더구나 오늘같이 그네에서 미끄러지면서 그 육중한 나무가 시계추처럼 내 머리 뒤통수를 치는 이 사고를 맞으며....  추말프낰세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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