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기쁨.
소설이면 소설, 철학이면 철학. 또 경제면 경제, 역사면 역사.
책을 쓰는 사람들.
그 깊은 생각.
그 귀한 정성.
여행.
작가의 손에 이끌려 떠나는 여행.
상상치도 못했던 세계로의 여행.
상상치도 못했던 생각들, 사건들.
하지만, 마치 태어날 때부터 내 그곳의 일부였듯이, 너무나도 당연스럽게 나에게 다가오는 그 세계, 그 사건, 그 생각들.
속삭임.
생각 흐름.
작가의 마음.
대화.
마음과 마음의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