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뜨기 전 집을 나와, 위로 빙 밑으로 빙, 어쩔 수 없어, 몰라서.... 하긴, 300km나 400km나 거기가 거기.
조마조마, 설마,
복수초 딱 두 녀석.
변산아가씨는 흔적도 찾을 수가 없고..... ㅠㅠ
길을 나와 호텔로 향하다, 이건 아닌데. 전화, 딴 곳으로 돌리고, 물어보고, 그래요?
다시.
세상에. 왜...?
작년 생각 그 선입관에 밑쪽만 헤맨 것이...
복수초 있는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변산 몇 군데.....
오랜만에 잡아서 그런가 카메라도 영 조절이 되지 않고... 빛은....
일단 갔으니, 대왕암 공원 한 바퀴. 다시 호텔로.
체크인 하고, 아까 오는 길 중간에 본 큰 표지판이 마음에 걸려, 안내를 통해 물어보니, 눈이 너무 쌓여 그쪽 통행은 막아놨다고.
어쩌지? 내일은?
에라. 모르겠다. 일단 뜨거운 물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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