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이 오기 전에 미리 연습 겸, 오리온이 '하늘 높이' 올라오는 새벽시간에 M42 관측 시도.
불행히도 하현달 역시 오리온 바로 위에서 '환하게' 밝게 빛나고 있지만, 그래 어쩌겠나. 어차피 연습인데.
- 지금 갖고 있는 80/500 망원경은 렌즈가 너무 어두워 관찰이 '불가능'.
- 대신, 이론적 예측 지식만 축적하는 것보다는 실제 경험으로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에, 우선 200mm 렌즈로 연습.
• ISO를 '낮게' 잡고 10초 노출시간 : 별의 궤적이 잡혀, '긴' 선으로 나타남.
• ISO를 6400으로 놓고 4초 5초 정도로 테스트도 : '바람에 의한 미세진동?"으로 역시 꼬불꼬불 벌레 모양.
- 역시 장초점 렌즈로 짧게 짧게 찍은 여러 장을 겹쳐야....
날이 너무 춥고 바람까지 심해 오늘은 그냥 짧은 시도로 만족하기로.
'기념품'으로 크롭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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