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설악산 공룡능선 등반
- 6학년 학생에게는 좀 힘든 코스
- 등반 코스에만 신경쓰라고 경치 가리는 안개차단막 완벽하게 설치
- 흘린 땀 씻어줄 샤워도 준비되어 때때로 시원한 물줄기
- 가지고 갖던 사진기 쓸 일이 거의 없었음.
- 아침도 못하고 새벽에 올라갔다 해 진 다음 하산
- 전화기도 푹 젖어 켜지지 않으니, 세상일 완전히 잊고.....
- 도토리 묵 한 접시 그 엄청난 맛
- 샤워라는 것이 이렇게 시원한지도 아주 오랜만에 느껴보고...
- 어쨌든 육체건강 정신건강에 무척이나 좋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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