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손 쓸 수 없을 정도로 사방으로 전이가 되어, SNh도 포기하고 다시 HUh로 가라 했다고.
사랑하는 사람의 건강을 위하여, 직장까지 접고, 몇 년간 '좋은 곳'을 찾아 전전하다가, 결국 이곳에 정착했다는데,
엉뚱하게도 오히려 자신이.....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미신이라는 것에도, 한겹 벗겨내면, 그 속에 숨겨진 무슨 과학적 근거가 있는 것이 아닌지....
나타나는 현상을 그저 통계적으로 뱉어내듯 던지는 것이 '미신적 표현'이라면,
왜 거기서 그런 일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지 인과관계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설명을 덧붙이면 과학적으로 '일리'가 있다고...
그렇게 생각하면 미신처럼 들리는 Aussage가 사실 더 무서운 경고가 아닐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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