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그날 - o

J 이야기가

뚝틀이 2010. 8. 7. 10:28

신문에 나기 시작. 어떻게 한 사람이 한 단체의 이름을 더럽힐 수 있는지...  (자신의 어리숙함을 모르고 오히려) 스스로가 빈틈 없고 똑똑하다고 믿는 사람들이 저지르는 잘못. 하긴 한 조직에서 똑똑함과 열심으로 네 가지 사각형을 만든 다음 가장 불행한 케이스를 꼽는다면 모자라는 사람이 가장 열심히 일하는 것이 그 집단의 불행이라는 이야기도 있듯이....

 

V차. 작은 플라스틱 한 조각 교환해주는 줄 알았더니 콘솔 전체를 교체하고 14만원. 앞 문 상처 치료에 처음엔 12만원에 교통편 제공 이야기하더니 막상 오늘 맡기려니 20만원이고 교통편은 제공할 수 없다고... 하긴 V가 아니라 M차였다면... 그건 그렇고 또 S차 검사 받으러 먼 길을 오가야할 생각을 하니...  더운 날. 후텁지근하고 짜증나고.....

 

원칙과 실제. 생활찰학을 따르자면 이곳 상점에 자주 들려야하는데, 종류 품질 유통기간 문제로 계속 신경쓰다보니, 화가 나서 '할 수 없이' 자꾸 30분 거리 그쪽으로 '오는 길 가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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