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오기 전에 배수 시설 다시 한 번 다듬고, 그동안 미뤘던 자갈깔기하러 포클레인을 빌렸는데, 작업 시작 한 시간도 안 되어 트랙이... 마침 오늘 방문혰던 성일이 도움을 받으며 시도 또 시도 해봤지만, 기운으로 될 일은 아니고... 결국 정비사 불러서 5k. 내일부터 며칠간은 이 장난감으로 재미있는 놀이를..... 그것도 일이라고 이렇게 귀가 멍멍하고 허리가 뒤틀리듯 아픈데, 하루 종일 털털거리는 자리에 앉아 그 소음 속에서 일해야하는 전문기사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