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짓기

G f Spalte 실험 중, 아직

뚝틀이 2012. 5. 27. 21:09

- 전면 내부 어려운 부분 마무리.

- 후문 쪽 블럭 마무리.

- 문 창틀 마무리 bis auf 2 St

 

세상일은 언제나 마찬가지.

무엇인가 잘못되었을 때는, 주위의 사람들 '모두', 자기가 언제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 상관없이, 그런 적 없고, 공동의 표적에게 비난의 화살을 퍼붓는 '상대펀'으로 돌변. 문제는 이 집 짓는 동안의 무슨 결정이든지 나를 통해 이루어지고 작업 세부사항의 지시를 내리는 사람 역시 나라는 것. 누구 하나라도 성의 있게 같이 고민해주면 얼마나 좋으련만, 바로 그럴 때, '잘못의 진행에 동참'하는 위험을 피하려는 것이 사람의 본능인데 어쩌랴. 섭섭함? 천만에. 내 젊었을 때부터 갈고 닦아온 취미는 바로 불가능하게 보이는 상황에서 멋진 돌파구 마련하기. 바로 얼마 전까지도, 오늘의 이 상황 검토가 있기 전까진, 모두들 '감탄'하고 있지 않았던가. 그 전의 절망적 상태를 벗어난 것을 '자축'하면서. 이번에도 마찬가지. 비록 지금은 아직 캄캄한 상태지만, 분명 무슨 돌파구는 나올 것. 이것이 나의 확신. 내 그때 이들의 반응을 다시 보는 즐거움을 누리리라.

 

앞으로의 진행 순서

- 2층 칸막이

- 조적 위한 pt/ r조적

- 계단

- 동판

- 너와

- 전기

- 바닥 절연/난방 배관

- g조적

- 미장

- 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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