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부처꽃

뚝틀이 2012. 8. 5. 18:37

'아무도 모르는 곳' 습지 비슷한 곳이 있다. 그냥 비슷한 곳이라 꽃 종류는 많지 않지만, 그래도 가끔 기쁨을 주는 곳.

오늘 본 부처꽃 두 개체. 그런데 몹시 대조적이다. 곧게 자란 정상적인 녀석과 무엇인가에 의해 쓰러졌다 다시 일어나고 있는 또 다른 녀석.

오늘은 괴로움이란 무엇인가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되는 계기 그런 선물을 받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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