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그날 - o

분명.

뚝틀이 2013. 4. 1. 21:57

삶을 돌이켜보면서 다시 한 번 분명하게 확인하는 사실..

 

앞 뒤 봐가며, 전체적 그림을 그려가며, 온갖 요인 다 생각해 가며.... 그런 식의 일들은 '모조리' 내 예상과 빗나가며 나 자신을 괴롭혔고,  

어쩌다보니, 하여튼..... 그런 식으로 빠져들어, 최선 다하기 그것밖에 몰랐던 그런 것들이 내 삶 전체를 지탱하는 힘이 되었고.....

 

'바보'가 살 길은 오직 하나. '생각이라는 사치는 떨쳐버리고 무조건 최선 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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