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 Brown(1964-), Inferno 2013
|
바닥없는 우물 어둠 속에서 거품이 일 듯 그의 기억이 하나둘 살아나기 시작합니다.
붉게 피로 물든 얼굴을 베일로 가린 여인, 그녀 발밑에 깔린 수없는 시체들, 죽음의 냄새.
푸른 천을 들어 올리며 나를 향해 엄숙하게 말하던 그녀.
“구하라, 그러면 찾을 것이다. Seek, And ye shall find.”
누구냐 묻고 싶은데, 나오지 않는 목소리. 이어지는 그녀의 목소리.
“시간이 없다. 서둘러 찾아라. Time grows short. Seek and find.”
도움을 청하듯 손을 모으는 그녀. ‘당신 누구냐’ 소리치자, 베일을 걷어 올리는 그녀.
놀라울 정도의 아름다움. 60대, 영혼이 가득 찬 깊은 눈, 목에 걸린 청금석 부적amulet of lapis lazuli,
지팡이를 감고 있는 뱀의 모습, 어디선가 본 적이 있다는 느낌.
그녀가 가리키는 몸통은 땅에 박히고 다리만 땅위로 나온 한 사람, 그 옆에 있는 글자 R.
“Robert인가요? 나인가요?”
그 말에는 대답 않고 반복하던 그녀의 말,
“가서 찾아라.”
갑자기 밝은 빛을 내뿜더니, 그 빛이 점점 더 밝아지더니,
천둥소리와 함께 폭발하며 수천 개의 빛 조각으로 흩어지는 그녀.
랭던이 그때 놀라 소리를 지르며 깨어났던 것입니다.
약품 냄새로 가득한 방, 팔을 움직이려는데 통증이 와, 보니, 정맥주사가 꽂혀있고 계측기들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고개를 돌리는데, 찢어지는 듯 통증이 느껴져, 머리 뒤를 더듬으니, 바늘로 꿰맨 곳이 핏덩이와 함께 만져집니다.
‘사고가 났었나?’ 아무리 애써봐도 기억나는 것이 없습니다.
수염이 가득한 노인이 들어와, “제가 사고를 당했나요?” 묻는데, 그가 말하지 말라는 신호를 하고 밖으로 나갑니다.
방을 둘러보니, 꽃도 없고, 환자 카드도 없고, 피투성이 자기 옷이 투명한 플라스틱 백에 담겨져 있습니다.
‘세상에! 큰 사고였던 모양이네.’
노인과 함께 들어오는 30대 초반의 여인, 자기를 시에나 브룩스Sienna Brooks라고 소개하며,
마르코니 박사Dr. Marconi가 영어를 잘 못해 도와주러 왔다며, 몇 가지를 묻습니다.
하버드대의 예술사Art history와 기호학symbology 교수 로버트 랭던Robert Langdon이라 하자,
그들이 놀랍니다. “미국인이세요?” 지난밤에 여기 들어올 때의 옷차림으로 봐 영국인인 줄 알았답니다.
이어지는 의식 테스트, 오늘이 무슨 요일? 떠오르는 기억은? 토요일, 캠퍼스를 산책했는데∙∙∙∙∙∙∙
여기가 어디인지 아는가? 매사추세츠 병원 아닌가요?
두 의사가 당신이 피투성이로 병원 문 앞에 쓰러져 반복하던 말이라며 녹음한 것을 들려줍니다.
“Ve.. sorry! Ve.. sorry!”
랭던이 자기 목소리가 맞는 것 같다고 하자, 여의사가 무엇이 그렇게 미안했느냐고 묻는데,
그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은 꿈속의 그 베일 쓴 여인밖에 없습니다.
랭던이 ‘본능적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껴 일어나려고 하는데,
여의사가 그의 가슴을 내리누르며 말합니다. 절대안정이 필요하다고요.
당신은 머리에 총을 맞았지만 다행히 찰과상에 그쳤고, 뇌진탕증세가 보이는데,
어쩌면 그 때문에 일시적인 기억상실증이 생겼을 수도 있지만 곧 나을 것이라고요.
마르코니가 가져온 약을 그녀가 ‘약한 신경안정제’라고 알려주며 정맥주사에 꽂습니다.
두 의사가 나간 뒤, 랭던이 일어나려 하지만 몸이 시멘트처럼 굳은 것 같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놀란 랭던이 갑자기 용수철처럼 튀어 오릅니다.
랭던은 전 세계에 하나 밖에 없는 이 중세의 구조물을 잘 압니다.
여기는 매사추세츠가 아니라, 그곳에서 수천km 떨어진 플로렌스(이탈리아어로는 피렌체Firenze)
갑자기 젊은 여인이 병원에 난입해, 老의사는 총에 맞아 피 흘리며 쓰러지고,
가죽옷차림의 그녀가 총을 들고 병실로 들어오는 것을 보고 랭던은 의식을 잃습니다.
그가 다시 깨어난 곳은 어느 아파트, 곁에서 그를 살펴보던 아까 그 여의사가 들려주는 이야기,
병실에서 ‘총격전’이 있었다.
당신의 안전을 위해 내 아파트로 옮겼다.
그녀가 옆방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랭던이 서둘러 앨범과 신문 스크랩을 들춰보는데,
이 여자는 어렸을 때 연극신동이었고, IQ는 무려 216이었고, 지금은 의사로서 생활한다는 기사.
랭던이 전화기를 집어 들고 美영사관에 구조를 요청하는데, 저쪽에서 따지듯 묻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그렇지 않아도 지금 당신을 찾는 중이다. 현재 위치가 어디냐."
랭던이 이 여의사가 난처한 입장이 되는 것을 피하려, 창밖으로 보이는 건너편 호텔의 이름을 대는데,
잠시 후, 아까 그 가죽옷차림의 여인이 총을 들고 그 호텔로 향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건 충격. ‘美國이 나를 죽이려고? 도대체 왜!’
"당신을 죽이려는 이유가∙∙∙∙∙"
시에나가 랭던의 재킷을 뒤지다 포켓 뒤에 꿰매져있는 물건을 꺼내듭니다.
‘세균경고’ 표시가 붙어있는 작은 실린더biohazard cylinder.
밀봉되어 있는 모양새가 강제로 열릴 것 같지는 않고,
랭던이 이리저리 만지다 지문표시가 되어 있는 곳에 손가락을 대자,
이 ‘프로젝터’가 그림을 비춰주는데, 보티첼리Botticelli의 지옥도地獄圖Chart of Hell입니다.
단테의 ‘신곡神曲’에 따라 그린 명화인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원래의 그림과 다른 곳이 보입니다.
Botticelli, Sandro Chart of Hell, c.1480-c.1495 (인터넷을 찾아가며 사진을 올립니다.)
그 그림 밑에 쓰여 있는 한 줄,
‘진실은 오직 죽음의 눈을 통해서만 엿볼 수 있을 뿐이다.’
‘The truth can be glimpsed only through the eyes of death.’
이건 무슨 뜻이지? 랭던의 물음에 대한 그녀의 대답, 의문에 대한 답은 스스로 찾는 수밖에∙∙∙∙∙∙∙.
더 자세히 들여다보니 작은 글자가 보입니다.
‘CATROVACER’
이건 또 무슨 의미지?
밖이 소란해져 내다보니, 검은 차들이 몰려오고, 검은 제복의 무리가 아파트로 들어옵니다.
과연 연극신동, 시에나의 즉흥연기로 위기를 모면, 두 사람이 밖으로 빠져나오는데 성공하고,
이 실린더의 그림이 단테와 관계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일단 구시가지로 향합니다.
하지만, 성문 입구의 다리와 교차로에는 경찰이 깔려 자기들을 찾는 모양,
둘이 일단 급한 대로 보볼리Boboli 정원의 공사장에 몸을 숨기고,
이 열 개의 그림에 CATROVACER를 대응시키고, 원래 지옥도의 순서로 재배치하니,
‘Cerca Trova. 구하라, 그러면 찾을 것이다.’
랭던의 머리에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죠르지오 바사리Giorgio Vasari의 명화 ‘마르치아노 전투Battle of Marciano’에 쓰여 있는 글귀.
그렇다면 그가 병원 앞에 쓰러져있을 때 중얼거렸다던 말은 “Ve.. sorry!”가 아니라 “Vasari”였던 것이 됩니다.
Giorgio Vasari(1511-1574)의 The Battle of Marciano, 1554
몇 년 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그림을 덮어씌우고 그 위에 그린 것이 밝혀지면서 매스컴을 오르내린 그림입니다.
그런데 이 그림의 바탕에 이런 그림이 있었다고 하는데,
루벤스가 다빈치의 그림 일부를 분필과 펜으로 스케치 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랭던과 시에나가 베키오古宮Palazzo Vecchio의 박물관으로 달려가는데,
검은 제복 형제단Brüder도 가죽옷 바옌사Vayentha도 뒤를 따르는 긴박한 상황,
랭던의 머릿속에서는 "시간이 없다"고 되뇌던 환상 속 노부인 말이 반복됩니다.
추적자들을 따돌리고, 바사리의 벽화를 내려다볼 수 있는 위치로 간 랭던,
그가 생각에 잠깁니다.
그 지옥도 밑에 있던 문장, ‘죽음의 눈을 통해서 보는 진실’의 뜻은?
혹 이 그림을 어느 각도에서 보아야하는가에 대한 암시?
아니면, 혹 Cerca Trova 그 글자의 높이에서 보라는 그런 뜻?
Palazzo Vecchio
박물관 관리인 마르타 알바레즈Marta Alvarez가 다가와 반갑게 맞습니다.
“어제도 오시더니 오늘 또 오셨네요.”
랭던이 '어제도?'하며 속으로 놀라는데, 이어지는 이야기를 들으니,
일두오모(피렌체 대성당의 애칭)의 이냐찌오 부조니Ignazio Busoni와 왔었다고.
그녀가 바사리의 벽화 ‘마르치아노 전투’로 두 사람을 안내한 후에,
‘어제 봤던’ ‘단테’를 ‘다시’ 보겠느냐며 그리로 안내하는데,
단테의 데스마스크death mask가 있어야 할 자리에 없습니다.
즉시 박물관에 비상이 걸리고, 감시카메라의 녹화화면을 돌려보는데,
놀랍게도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랭던이
그 마스크를 훔쳐내고 있는 모습이 나옵니다.
아무리 기억상실증이라 하지만 이럴 수가∙∙∙∙∙∙
Il Duomo de Firenze
관장이, 있을 수가 없는 일이라며, 어제 같이 왔던 이냐찌오에게 전화를 거는데,
전화를 받는 그의 비서, 이냐찌오가 어젯밤 심장마비로 죽었답니다.
그러면서, 랭던이 곁에 있으면 바꿔달라고 해,
이냐찌오가 죽기 직전 녹음해둔 말이 있다며 틀어줍니다.
“단테의 데스마스크는 파라다이스Paradise 25에 보관했음.”
이번에도 연기의 달인 시에나의 기지로, 체포대가 들이닥치기 전, 둘이 탈출해 밖으로 나옵니다.
둘이, 그들을 추적해 따라오는 군인들을 피해,
강을 건너지르는 회랑Apotheosis of Cosimo I으로 들어서는데,
사람들로 가득한 그곳에서 가죽옷의 바옌사가 이 두 사람을 바짝 따라붙어,
시에나가 그녀를 이 회랑 밖 강으로 밀어버립니다.
랭던의 생각이 빠르게 회전합니다.
‘파라다이스 25’는 피렌체 예배당Florence Baptistry.
랭던과 시에나가 그곳 관리인을 매수해 ‘안쪽’으로 들어가,
단테의 데스마스크를 찾아내는데 성공하는데,
마스크 뒷면에 수수께끼 같은 문장들이 쓰여 있습니다.
‘신성한 지혜의 장소, 도금된 그곳에 무릎을 꿇고,
Kneel within the gilded mouseion of holy wisdom,
땅에 귀를 대고 들으면, 물소리가 똑똑 들리니,
and place thine ear to the ground,
listening for the sounds od trickling water.....
별도 반사되지 않는 이곳 어둠속에서
지하의 괴물이 피로 물든 호수 위로 나타나는데∙∙∙∙∙∙∙
for here, in the darkness,
the chthonic monster submerged in the bloodred waters....’
Gates of Paradise at Florence Baptistry
시에나에 의하면 이 예배당은 제약회사 사장이요 억만장자인 버트랜드 조브리스트Bertrand Zobrist의 소유인데,
그는 인류의 파멸을 불러올 ‘무한 증식’을 막아야한다고 주장하는 유전공학자로,
이미 그런 ‘세균’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는 소문도 있다 합니다.
조나선 페리스Jonathan Ferris라는 사람이 그들에게 다가옵니다.
가슴에 큰 멍이 들고 얼굴에는 뾰루지가 가득한 그,
자기는 세계보건기구WHO 직원이라며,
군인들 추적을 따돌리면서 두 사람을 베니스Venice로 이끕니다.
Doge's Palace
랭던이 그 데스마스크에 쓰여 있는 대로, ‘지하에서 똑똑 떨어지는 물소리’를 찾을 때,
‘검은 제복’ 부대가 들이닥치고, 그들이 옥상으로 대피하는데,
페리스가 무슨 말인가 하려다 의식을 잃고 쓰러집니다.
사실은 시에나가 랭던의 눈을 피해 그의 가슴을 가격한 것.
시에나가 시치미 떼고 말합니다. 심한 내출혈로 쓰러진 모양이라고요.
사정을 모르는 랭던의 생각, 이 사람 조브리스트의 세균에 감염된 것 아닐까?
그때 ‘검은 옷’ 부대가 현장에 들이닥치고 랭던이 체포되는데,
시에나는 재빨리 뛰어내려 도망칩니다.
엘리자베스 신스키Elizabeth Sinskey라는 여인이 랭던을 맞습니다.
WHO의 사무총장라는 그녀가 랭던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조브리스트는 뛰어난 유전공학자요 단테의 신봉자,
그가 지구 인구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세균을 만들어냈다고 해,
WHO가 그의 저장고를 급습해 실린더를 찾아냈는데,
그 암호를 풀 수 없어, 당신을 플로렌스로 보냈던 것인데,
당신이 마르타와 이냐찌오를 만난 후,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어,
우리는 당신이 우리를 배신하고 조브리스 쪽으로 전향한 것으로 생각해,
WHO의 긴급출동부대를 동원해서 당신을 쫓고 있었던 것이다.
조브리스트는 지난주에 자살했다.
그가 죽기 전에 지하조직The Consortium에 거금을 지불하고,
그 실린더를 어느 지하수가 나오는 곳에, 특정일까지 열리지 않고 보관되도록 했는데,
그가 남긴 비디오테이프를 보면 그 용기는 서서히 물에 녹아, 그것이 풀려나오는 날, 이 세상이 변할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 ‘조직’이 당신을 납치, 최근 기억을 선택적으로 지우는 약 벤조디아제핀benzodiazepine을 투여했고,
시에나, 바옌타, 페리스라는 배우들을 동원했던 것이고, 당신 머리의 상처도 가짜,
병원에서의 총격, 영사관으로의 전화 연결, 그 다음 모든 장면이 다 연출이었다.
시에나는 조브리스트의 열렬한 지지자이자 연인이었던 것,
랭던이, 이제까지 여기 베니스에서는 엉뚱한 곳을 찾아 헤맨 것이라며,
그 ‘세균 통’의 위치는 엔리코 단돌로Enrico Dandolo가 묻혀있는 곳, 즉 이스탄불의 소피아 성당Hagia Sophia이라고 하자,
시에나 그녀가 누구보다 먼저 그리로 향해, 제트기를 날립니다.
이제 그 ‘조직The Consortium’과 WHO가 그녀를 저지하는 합동작전을 벌입니다.
조브리스트가 찍어놓은 비디오 장면을 분석한 결과,
‘그 날’이 되면 용기가 다 녹아내릴 것은 분명한 사실로 드러납니다.
소피아 성당 Hagia Sophia
일행이 급히 이스탄불로 날아가, 지하수가 그 성당 밑을 흐른다는 것을 알아내고,
안내원의 도움으로 그곳 ‘저장소Cistern’를 찾아내는데,
데스마스크 뒷면에 쓰여 있던 그 묘사에 정확히 부합하는 곳,
그곳에서 ‘용기’가 터지면, 여기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세균으로 오염됩니다.
그곳에 도착하니, 지하무대에서 팀파니소리가 요란합니다.
프란츠 리스트Franz Liszt의 ‘단테 교향곡Dante Symphony’
얼마 전 익명의 단체에서 거금을 후원해 개최된 ‘음악 축제’로,
관광객들을 끌어 모아, 다수가 그 세균에 감염되도록 하려는 ‘조치’인 듯 보입니다.
랭던 일행이 그 안쪽 저장소로부터 나오는 시에나를 발견하자,
시에나가 터키어로 무엇인가 소리 지르고,
그곳에 있던 사람들이 패닉상태가 되어 뛰쳐나옵니다.
일행이 드디어 그 ‘저장용기’를 발견합니다.
‘다행히’ 시에나가 아직 그 용기를 터뜨리지 못했지만,
‘불행히도’ 그 용기는 이미 한 주일 전에 다 녹아버렸습니다.
비디오가 예고했던 것은 용기가 터지는 날이 아니라 사람들이 거기에 노출될 것이라고 계산했던 날이었던 것.
시에나도 사실, 그 ‘용해’를 방지하려 랭던의 힘을 빌어 그곳을 알아내려 했던 것인데,
그녀의 생각으로는 WHO가 세균을 확보하면, 그들이 필연적으로 그 세균을 정부에 넘길 것이고,
또, 정부는 그것을 전쟁무기로 사용하려고 할 것이라고 걱정해,
그래서 자기 혼자서라도 어떻게든 그런 사태를 막아보려 했던 것입니다.
이 추적작전에 동행했던 ‘조직’의 수장은 터키 경찰에 체포되고,
시에나는 WHO와 함께 일한다는 조건으로 사면을 받습니다.
조브리스트의 ‘작품’은 벡터 바이러스vector virus.
이것이 인체에 들어가면 DNA에 변형이 일어나게 되는데, 그 결과로 인류의 1/3은 자손번식 능력을 상실,
이제 인류는 ‘새로운 시대’를 맞았습니다.
-끝-
'뚝틀이 식 책 요약'의 목록을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뚝틀이식 책 요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푸시킨의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0) | 2015.12.08 |
---|---|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의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0) | 2015.12.07 |
댄 브라운의 '로스트 심벌' (0) | 2015.12.05 |
댄 브라운의 '다빈치 코드' (0) | 2015.12.04 |
댄 브라운의 '천사와 악마' (0) | 2015.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