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TV 프로그램 - amazing people -

'Удивительные люди' 또 'Лучше всех' 프로그램, 끊임없이 계속되는 놀라운 장면들.

길에서 만나는 사람의 모양새 만으로 어느 나라 사람인지 알아내고 말을 거는, 24 개 언어를 '구사'하는, 젊은이,

동화책 한 권을 통째로 정확하게 어른들 구연동화보다 더 실감나게 들려주는 4세 소녀. 

세계 명화를 보면 화가와 그 명화의 이름/내용을 읊는 천진난만한 3세 소년.

공룡의 '뼈 그림'을 보며 사전을 읽듯 줄줄이 설명을 이어가는 소년,

중요한 것은 이들을 Savant syndrome의 예로 출연시키는 것이 아니라는 것

더 중요한 것은 이들이 이 험한 세상을 헤쳐나가는데 필요한 '실용적 성격'이 아니라는 것.

우리 TV도 이런 프로그램을 하며 다양한....   '절대적 가치관'...   관심을 유도한다면.... 

꼭 BTS만 관심을 끌어야하는 것도 아닌데....

여기, 그 중 몇 장면

 

암산하는 어린이

이번엔 장난이 아닌 암산

    

여러 나라 말을 하는 유아

    

기억력이 뛰어난 아이들(프로그램에 이런 아이 ‘무수히’ 나옴)

엄마에게 녹색 발판 딛게 하기

 

 

믿기지 않는 기억력

녹음테이프 거꾸로 돌리듯....

마지막으로 하나 더.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영어 자막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