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그날 - o

작업 나흘째, 컨테이너, 그네

뚝틀이 2009. 11. 28. 16:37

어제 하루 쉰 후,

컨테이너 녹쓴 부분(특히 지붕 부분)을 그라인더로 철저히 갈아내고, 페인트 칠 새로 한 후, 피죽으로 지붕(모자) 씌우기 완료.

이렇게 하고나니 일단 고철 하나 덜렁 버려져있다는 느낌은 사라지고.....

 

 

이 모자 씌우기에 피죽 백여 장 정도가 사라지고 이렇게 움푹 

 

 

이제 그네 쪽 임시로 덮어놓았던 가리개를 걷어내고, 햇빛/눈을 '대충' 가릴 수 있는 '얼기설기' 작업할 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