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 써머라는 이야기는 들어봤는데, 그와 대칭인 이 봄 시샘 추위는 뭐라고 하는지.....
꽃을 찍느라 바닥을 딩굴다보니, 손에 마비가 올 정도로 추위가 느껴지고.. 거기다 웬 바람이 그렇게 센지. 더구나 황사까지...
내일은 눈도 온다니... 운 좋으면 모레 설중 너도바람꽃 잡을 수도....
손전화 유리판 그제 넘어질 때 깨져버리고... 하긴 그 계곡 바위에 자세가 나쁘게 넘어졌다면.... 손톱들 성한 것만해도 천만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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