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갔던 곳은 경치는 좋지만 너무 험한 산길을 둘러둘러 가는 곳이었는데,
또 높은 절벽 바위에 붙어있는 동강할미꽃을 찍어야 했었는데,
오늘 인터넷 뒤지다 적어도 도로교통편 관점에서는 좀 더 나아보이는 곳 발견.
이번엔 낙석 위험이 좀 덜하려나.
꽃 찍는 것도 좋지만, 무슨 이유에서든 그 높은 곳 굴러떨어지는 돌 맞으면.... 더구나 그 절벽 암질이 푸석푸석 석회석 성분이 많던데...
어쨌든 내일은 에쎄뉴연회. 모레와 글피는 비. 결국 주말이 되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