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티비 화면이라는 것을 들여다보는 일 거의 없는데
오늘은 울 엄마 생신 모임도 가졌고
장거리 왕복 운전에 몸이 완전히 녹초가 되었고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큰꽃으아리 보러갔다가 허탕이고
내일 아침 일찍 중장비 총동원해 그곳에 다시 가는데 가는 길에 수영이랑 국수나무 또 백당나무도 담아야겠다 마음 먹었는데
그냥 모든 것 자꾸 의미없다 생각되고 또 자꾸 우울해지려고하니
오랜만에 아주 오랜만에 월드컵보다 더 재미있는 아니 어쩌면 더 분통터지도록 재미없을 수도 있는 텔레비젼에 나오는 숫자놀음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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