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들렸던 곳에서 들었던 이야기. 작년 재작년 '입에 풀칠하기도 힘들' 정도로 일이 없었던 내 아는 사람. 요즘 일거리가 생겨서 한 동안 바쁘다고. 그런데 어제 '목사님'이 오셨더란다. '돈 많이 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십일조라는 것이.....' 이건 뭐 성경에 나오는 세리도 아니고.... 여기 마을 카톨릭 신도들과 신교 신도들은 얼굴 표정부터 차이. '독립채산제 자영업형 교회'와 '파견근무형 성당'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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