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그날 - o

황제의 주위엔

뚝틀이 2011. 1. 8. 15:39

"한무대제'를 보기 시작. 초반부 아직 景帝 때의 이야기가 계속 중.

중국 사극을 볼 때마다, 아니 로마라고 다른 것 없고, 황제의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파리 목숨.

 

제5회까지의 晁错. 절대권력에 봉사하는 사람들, 한 동안은 그 절대권력을 이용하여 자기의 뜻을 펼치는 듯하지만,

상황이 변하면, 절대권력 그 자체는 보호받아야 한다는 명분하에 희생양이 될 수밖에 없는 운명.

희생이라는 것은 물론 당연히 목숨, 때로는 친족 전체의 목숨을 의미하는 것이고.

 

'기분 내키는 대로가 아니라, 하나의 필연적 과정임을 일깨워주는, 황제에게 你라고 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 즉 어머니 窦太后.

태자때부터의 스승이자 충신중의 충신 자신의 오른 팔이자 왼팔 晁错를 내쳐야하는 景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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