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 자리를 비우면서 어제와 같은 작업의 반복을 부탁. 맨 왼쪽에 있는 모양과 같이 계속 만들어나가도록.
돌아와서 본 모양. 두 번째 칸은 제대로 되었는데, 그 다음 칸 창이 작은 것이 문제. 변화가 만든 카오스.
아까 전화 받았을 때의 느낌. 왜 그리 당연한 것을 그렇게 심각하게 물어봤지? 그 대답. 여기에서 일이 막혔던 것.
미안하지만 다시 뜯어내고 새로 작업하기를 부탁. 말하는 내 입장보다는 그렇게 시간 들여 애쓴 이들의 심정은.....
'뜯어내는 것은 다음으로 미루고....' 자존심보다 소중한 것은 없는지라.....
다음 칸 작업 시작. 우선 문틀을 맞추기 위한 조정작업부터.
벽체를 고정시킬 건널목 끼우기 작업도 병행하고..... 여기서 또 높이 차이가.... 역시 자존심이 상한 후엔.....
이제 오늘의 마지막 작업, 문틀 맞추기.
그리고 '너무 흉하지 않게' 흉하게 만들기.
내일은 쉬기로. 월요일에는 지붕 판넬 작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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