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뒷벽 쪽 실험.
인부들의 전언과는 달리 시멘트와 황토를 섞은 것으로는 칙칙한 시멘트 색깔만 나오고, 표면에 황토 브러싱을 한 것은 빗물에 씻길 위험.
결국, 시멘트 성분을 배제하고 매질을 넣어 외벽 미장.
확연한 숙련도 차이.
목수일에서도 마찬가지였지만, 미장에서도 마찬가지.
오늘 유사장의 작업량은 8단위, 어제 미숙련공의 작업량은 2단위. 인건비를 고려하면 2배의 효과를 봤다는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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