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면서 내린다.
내리는 듯 마는 듯, 망설이는 듯.
새벽에도 무슨 할 말이 있는 듯. 늦은 이 저녁까지도 아직 무슨 말인가 하고 싶은 듯.
보듬고 쓰다듬는다. 말하려무나. 무슨 말이든.
쓰러진다. 스러진다. 눈물만 흘리면서.
'그날그날 - o'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 안개 (0) | 2016.12.21 |
---|---|
우리나라에도 이런 식당체인이 있었으면..... (0) | 2016.12.21 |
태블릿 PC (0) | 2016.12.08 |
난파선 한국 (0) | 2016.12.07 |
케이팝스타- 이성은 (0) | 2016.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