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에 위기가 다가오고 있는데..

이제 어쩌지?

세계경제의 '전반적 불확실성' 외에도

- 사드 배치에 불만인 중국, 한류차단 조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무역보복을 가할 조짐.

- 트럼프 정부의 시작, 중국에 대한 과시 성격으로 어쩌면 (국부적으로라도) 북핵 시설에 대한 폭격 가능성.

- 일본, 부산 소녀상을 철거하지 않는데 대한 불만 표시로 대사 총영사를 (일시) 철수하고 한일 통화스와프 협상도 중단.

정신을 바짝 차려도 '길'이 보이지 않는 이 형국.

어쩌면 지금이야말로 바로 '믿을 놈 하나도 없다'는 각성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 그 때인데,

남에게 손가락 향하며 제 속 차리기에 급급한 정치꾼들, 아무리 둘러보아도 '리더'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고,

냉철하게 '처지'를 깨우쳐주고 '방향'을 제시해주어야 할 매스컴조차 '가십거리' 수준의 이야기에나 집착하고 있으니.... 

이제 '외환 위기' 그 상황이 다시 온다면?

아니, 머피의 법칙에 따라, '탄핵'이 기각되기라도 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