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프 주유소. 깊은 밤. '시작' 버튼을 눌러야하는데 어디 있는지 몰라 '한참 정말 한참'을 헤매다,
결국 종업원 호출 버튼을 눌러 도움을 청했는데....
시작 버튼은 화면에 있더라.
처음이라면 몰라도, 지난 번 병원 주차장에서도 똑 같은 일을.....
- 집에서 자동차검사소로 가는 버스노선을 검색하다 그 외진 곳으로 가는 노선이.....
너무 골치 아파 머리를 흔드는데, 그때야 비로소 드는 생각. 검사소에는 내 자동차를 끌고 가야 하는데 무슨 버스....
- 매번 반복되는 실수를 범하지 않으려, 오늘도 체크 또 체크했는데,
시골집에 돌아와보니, 또 노트북 충전기를 서울에 놓고 왔네.
집에 쌓여있는 구형 뭉치를 아무리 뒤져도 신형 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