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그날 - o

이렇게 맛있는 것을..

뚝틀이 2018. 3. 7. 16:10

계란을 좋아하지 않았다. 상 위에 올라오는 것을 마지못해 들었다고나 할까?

그런데 얼마 전부터 맛이 구별되기 시작했다. 이 마트에서 산 것과 저 마트애서 산 것 맛들이 다 달랐다.

요즘 발견한 새로운 사실. '동물 복지 농장'이라고 쓴 것들은 질이 다르다. 맛이 다르다. 바로 이 맛.

남들은 예전부터 알았는지 몰라도, 난 이제야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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