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것도 행복의 씨앗 뮌헨으로 두 달 남짓 출장을 간 적이 있었다. 매번 이삼일, 길어야 겨우 한주일, 맥주 한잔 편한 마음으로 마시지 못했던, 스쳐가는 사람의 입장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이곳. 이번에야말로 마음껏 여유를 즐겨보자. 해야 할 일의 성격도 창의성 최우선이니, 마음의 여유야말로 필수사항 아.. 뚝틀이의 생각세계 2007.03.27
뚝진이 내 울부짖는 소리 들려요? 이 피를 토하듯 미친 듯이 울부짖고 있는 이 소리가. 어지러움에 쓰러졌다 다시 일어나 울부짖고, 그러다 또 다시 쓰러지고. 내 이름은 뚝진이. 어떤 아저씨가 무뚝뚝하지만 진득하게 살라고 지어준 이름이에요. 계집아이의 이름치고는 정말 멋도 없는 이름이지.. 뚝 가족 2006.10.10
이공계 도전기 이공계 기피현상이란 단어가 들먹여질 때마다 우리는 자존심이 상한다. 이 글마당에 이 문제를 들고 나오는 나를 곱지 않게 보는 눈도 있을지 모르겠다. 그렇지만 오해는 마시길. 제목에서 보듯이 기피자가 아니라 도전자의 입장에서 우리의 앞날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어서이다. 빙빙 돌.. 뚝틀이의 생각세계 2003.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