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한 번 지도에 표시해나가면서 세어보니, 이미 다녀온 나라가 오십개국이 넘고, 오지 여행 '비슷한' 모험도 몇 번 해본 적이 있지만, 아직 아프리카 여행은...
얼마 전, 바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파리 여행을 다녀올 구체적인 구상에 들어가기도 했지만, 이제 그 여행은, 아니 아프리카 여행뿐이 아니라 오지여행이라는 꿈을 접을 수밖에 없게 된 이제, 책으로나마 여행의 기쁨을 간접적으로 느껴보려.....
저자의 부모와 가까이에서 지내고 있기에, 더 가까이 느껴지기도 하여, 손에 잡은 책.
아프리카 여행. 살아있는 자연. 젊음. 부러움. 그냥 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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