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을 나가봐야 집을 안다던가.
통영보다도 또 능강보다도 훨씬,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좋은 우리집을.
홈 스위트 홈이 아니라, 또 손이 안으로 굽어서가 아니라,
객관적인 풍광 또 절대적인 비교관점에서.
눈앞에 펼쳐지는 이 장관, 탁 트인 주위, 또 무엇보다도 저 시원시원한 스케일의 노송들.
설악산의 켄싱턴 호텔보다도, 또 그 두 곳 ES 리조트보다도 훨씬 더 좋고 훨씬 더 멋있는 우리집.
오늘 밤 구름이 없으면 겨울밤 하늘 별 사진 좀 찍어볼까 동네예보를 보니 다행히 구름은 없는데 습도가 워낙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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