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일까. 그제부터 인터넷 속도가 너무 느려 사진 한 장 올리려면, 이건 완전히 미국에서 인터넷하던 기분. 혹 내 컴에 또 바이러스 든 것 아닌가 걱정했지만 여러 작업하면서 체크해보니 컴 그 자체로 이루어지는 작업에는 문제가 없고 단지 인터넷에 연결될 때만. 확실하게 테스트하려 서울에 가서 작업하니 이렇게 시원시원하게.... 하지만, 다시 이곳에 돌아오니 그냥~ 마냥~. 혹 이번 폭우로 이곳 메가패스 노선 어디엔가가 피해를 입은 것은 아닌지...... 당일로 서울을 다녀오는 것이 이렇게 피곤해서야. 거꾸로 생각해보기. 내 지금 주 거주지가 서울이고(분명히 그럴 상황이 될 수 있지, 예를 들어 ...) 그곳 답답하여 이곳으로 탈출하곤 한다면.... 피곤? 아니면 가치있는 기분전환 드라이브?(적어도 요새 서울에서 놀러온 친구들 표현으로는 확실히....)
'그날그날 - o'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 소득 (0) | 2011.08.20 |
---|---|
후유증 (0) | 2011.08.19 |
샤워하면서 풀 뽑기 (0) | 2011.08.17 |
비, 비, 비, 우리 경제 (0) | 2011.08.17 |
칡 제거 (0) | 2011.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