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그날 - o
달력이 왔다. 놀라움 그 자체. 안태완 교수님의 사진 모음.
취미로 시작하셨는데, 그동안 찍은 사진으로 달력을 만드셨단다. 그냥 '흉내' 달력이 아니라 '정식 모양'을 갖춘 '작품집'이다.
내 알기로는 이미 80이 넘으셨을 텐데....
매사에 적극적인 그 모습 익히 알고 있었지만, 정말 존경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