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그날 - o

봄눈

뚝틀이 2012. 4. 3. 21:57

요란한 날씨. 어제 저녁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세차도 할 겸 차를 밖에 세워놨는데,

오늘 낮부터 제법 많은 눈. 차에 눈 쌓이기 전 부랴부랴 다시 차를 차고에.

눈도 눈이지만 웬 바람 이리 심하게 부는지. 저 큰 소나무 무서운 바람 이겨내려 안간힘 쓰는 것이 보기에도 애처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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