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판용 건널목 3개 가공 후 작업 발판 성격의 합판 덮기
인부들도 나도 지친 상태. 윤회장도 입술이 트고 아침에 일어나기 너무 힘들다 하소연.
며칠 쉬자고 제안했지만, 다른 곳에 미뤄둔 일이 있어서 그럴 수 없다고.
사고
유 : 작업용 합판 실어온 세레스차가 갑자기 맹속도로 후진, 아랫쪽 공사장에서 나온 폐기물 더미에 부딪친 후 멈춤.
그렇게 보기 흉하게 놓여있던 아스콘 더미가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뻔한 아찔한 순간에... 휴~.
최 : 작업대에서 추락사고. 오전에는 한과 물건 주고 받다 상판이 떨어지는 사고, 그 순간에는 정말 대형사고인 줄....
오후에는 윤회장과 작업 중 합판이 무너지는 사고 한 번. 이번엔 다행히 철봉을 잡듯....
이런 일이 만일 서까래 작업 중 이층 발판에서 일어났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
서까래 작업 개시 직후 심각한 설계 오류 발견.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에서 큰 오류.
서까래 부분 재설계 착수.
우선, 문제를 피해갈 수 있는 접속부분(인테리어 성격)만 작업.
벽체 관련 사항 임사장과 상의
대충 윤곽은 잡았음.
헤베당 20장 이중 벽체일 경우 당연히 40장,
장당 ca 1,500원 d.h. 헤베당 6w
권순철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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