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요일에 전화로 주문한 자재, 아침 일찍 도착.
서둘러 내부 지붕을 방수시트로 덮은 후, 외부 서까래 놓은 후 루바 작업 완료. 높은 곳 미끌거리는 곳에서의 작업을 보는 마음.
어쨌든 이제 하늘 가리는 작업은 마친 셈. 문제는 일기예보에 의하면 내일 오후에 비가 온다는데,
그 가능성이 아주 높아보이면 모레 배달 예정되어있는 판넬을 씌우기 전 지붕 전체를 방수시트로 덮어야하는데,
저 높은 미끄러운 곳에서 너무 급하게 작업 서두르다간 ....
어쨌든 이제는 너무들 지쳤다. 인부들도 일 끝나고 돌아갈 생각보다는 그냥 한참 앉아 이 얘기 저 얘기 나누며 일어나기조차 힘들어....
모레는 다른 곳에 작업이 있다고, 여기 일은 쉬어야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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