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짓기

벽체 작업

뚝틀이 2012. 6. 13. 20:54

고마운 윤회장, 내 속을 꿰뚫어보듯, 오늘 내일 이곳 일을 도와줄 수 있다고 연락.

이렇게 반가울 수가.

 

제일 큰 미지수로 남아있던 벽체 작업. 진흙을 입히기로 결정.

우선 단열판과 방습포를 입히고, 흙벽치기를 위한 쫄대 작업 시작.

면적으로 확연히 드러나는 목수와 보조의 작업 속도.

 

목수는 망치질 세 번이면 못 박기 끝. 보조 목수는 두드리고 또 두드리고....

 

이어 지난 닷새 동안 '묵힌' 진흙 바르기.

 

다 된 후 집은 어떤 모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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