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윤회장, 내 속을 꿰뚫어보듯, 오늘 내일 이곳 일을 도와줄 수 있다고 연락.
이렇게 반가울 수가.
제일 큰 미지수로 남아있던 벽체 작업. 진흙을 입히기로 결정.
우선 단열판과 방습포를 입히고, 흙벽치기를 위한 쫄대 작업 시작.
면적으로 확연히 드러나는 목수와 보조의 작업 속도.
목수는 망치질 세 번이면 못 박기 끝. 보조 목수는 두드리고 또 두드리고....
이어 지난 닷새 동안 '묵힌' 진흙 바르기.
다 된 후 집은 어떤 모양일까.......
'집 짓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닥미장 (0) | 2012.06.15 |
---|---|
진흙 조달, 바닥 작업 (0) | 2012.06.14 |
단열재, 잠시 휴식 (0) | 2012.06.10 |
계단 벽, 벽체 실험 2단계 (0) | 2012.06.09 |
너와, 벽체 실험 1 단계 (0) | 2012.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