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틀이식 책 요약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월든’

뚝틀이 2016. 1. 3. 05:24

Henry David Thoreau (1817–1862), Walden 1854

 

 

 

    삶이란 소중한 것,

    죽음의 순간에 이르러서야,

    아, 내가 제대로 살지 못했구나,

    그런 후회를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나는 강인하고 엄격하게 깊이 있게 삶으로써

    삶의 본질이 아닌 것은 모조리 없애버리고

    삶의 정수만을 뽑아내고 싶었다.

 

소로우Thoreau가 월든 호숫가에서 2년 2개월 2일간의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문명세계를 떠나는 그 소식을 들은 사람들의 반응, 과연 저 사람이 사람들과의 교제 없이 숲속에서 잘 버텨낼 수 있을지∙∙∙∙∙∙∙.

 

소로우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사람들은 물건소유에 집착하는데, 거기엔 노동과 시간 투자가 필요하다.

    과도한 소유에는 과도한 노력이 요구되고, 걱정 또 제약이 늘어나, 내적 자유를 잃게 된다.

    이것은 마치 죄수들이 쇠사슬에 묶여있는 것과 같은 형국으로서, 결국은 선택의 문제로 귀결된다.

    필요한 이상으로 일할 것인가, 아니면, 꼭 필요한 것 이외의 욕구를 없애는 쪽을 택할 것인가.

 

    한번은 어떤 부인이 현관에 깔 매트를 주겠다고 했지만,

    난 우리 집에 그런 것을 놓을 만한 자리도 없고, 그걸 털 짬도 없었기 때문에 사양한 적이 있다.

    나는 문 앞에 있는 풀에다 발을 문지르는 것이 더 좋다.

    내가 선호하는 일은 특히 내 자유를 소중히 여기는 것이고, 또 험하게 살더라도 나로서는 행복할 수 있으므로,

    값비싼 양탄자나 좋은 가구, 맛있는 요리, 그리스식이나 고딕양식의 주택, 그런 것에 내 시간을 써버릴 생각이 없다.

 

    나는 기운 옷을 입었다고 해서 그 사람에 대한 평가를 낮춰본 적이 없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적으로 풍부해지는 것보다는 유행에 맞춰 옷을 입는데 더 신경을 쓰고 있다.

    사람들의 옷을 벗겨놓았다고 가정할 때, 그들 중 얼마나 옷을 입었을 때의 그 지위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을까.

    사람이 새롭지 않은데 어떻게 새 옷이 잘 맞을 수 있겠는가?

    사람을 성스럽게 만들어 주는 것은 그의 눈빛과 성실한 삶뿐이다.

 

소로우가 로마의 철학자 카토Cato의 경고, ‘계약하기 전에 농지를 신중히 고를 것’에 따라,

할로월Hollowell의 농장 근처를 계약하려 했지만, 그쪽 부인이 마음을 바꿔 자기가 관리하겠다고 하는 바람에

대신, 그의 친구인 랠프 월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으로부터 땅을 빌리는데,

제일 가까운 이웃도 1마일이나 떨어져있고, 또 우체국으로부터도 ‘충분히’ 멉니다.

 

사람이 사는데 필요한 것은 의식주衣食住와 난방,

그가 집 짓는 재료와 도구들 역시 다 빌리거나 얻어, 3m x 4.5m(4.1평) 크기의 아담한 통나무집을 짓고,

‘7월4일’(미국 독립기념일)에 자기가 지은 집에 입주합니다.

    이젠 사회적 규범과 관습으로부터 ‘독립’이고, 시간의 속박으로부터도 물질로부터도 자유다.

    시간이라는 것은 강과 같은 것, 사람들은 거기에 둥둥 떠내려가는데,

    나는 한 발 옆으로 비껴서 낚시도 즐길 수 있으니, 마치 올림포스 산의 신이라도 된 그런 기분이다.

    아직 굴뚝도 놓지 못했고, 회반죽도 입히지 못했지만, 오히려 벽 틈으로 들어오는 신선한 공기를 즐길 수 있고,

    장식품도 걸어놓지 못했지만, 영혼이란 장식품이 있지 않은가.

 

고독하냐고? 소로우의 말입니다.

    고독은 물리적 거리로 측정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혼자이지만 악마는 혼자 있는 법이 없다.

    사람들 사이에 있어도, 마음을 열지 않으면 그게 고독이다.

    오늘 날 사람들의 교제는 지나칠 정도로 그 가치가 떨어져 있다.

    우리는 서로들 지나치리만큼 가까이 살고 있어서, 서로에 대한 존경심마저 잃어가고 있다.

    나는 홀로 있기를 좋아한다. 고독만큼 좋은 친구를 보지 못했다.

    난 사람들과의 ‘중요하지 않은’ 교제를 떠나, 훨씬 더 고상한 친구이자 스승인 자연과 어울리고 있다.

    내게 필요한 약이 있다면 그것은 아침의 신선한 공기일 뿐이다.

 

그렇다고 그에게 친구가 아주 없는 것도 아닙니다.

이곳 노부인 하나는 ‘신화보다도 더 오래 전’까지 거슬러 올라간 것도 ‘기억’하고,

여기 정착한지 오래된 사람 하나는 ‘옛날과 새로운 영원old time and new eternity’에 대해 들려줍니다.

프랑스계의 캐나다인인 떼리앙Therien, 그는 읽을 줄도 쓸 줄도 모르고, 사는 모습도 동물 같지만,

이 나무꾼에게서는 가식이라곤 찾아볼 수 없고, 그의 마음은 월든 호수처럼 깊습니다.

 

그도 물론 사람들 만나는 것 좋아해, 방문객을 위한 의자도 3개나 만들어 놓았습니다.

비록 도시의 가정처럼 맛있는 다과나 음식을 내놓지는 못해도, 대신 밖에 앉아 '영적靈的인 양식'으로 대접합니다.

사실 이런 식의 손님접대는 손님을 사절하는 기술이기도 합니다.

일부러 도시에서 여기까지 먼 길을 온 사람들,

의 관점에서는, 마치 키질winnowed을 한 것처럼 ‘진짜’입니다.

그래도, 그가 도시생활 할 때 보다 오히려 더 많은 손님이 이곳으로 옵니다.

여행자나 방랑자도 들르곤 하는데, 거지는 싫습니다. 무엇을 얻으러 오는 사람은 손님이 아니거든요.

 

가끔 딸기를 따러 온 가족들도 만나는데, 여자들과 아이들이 남자들보다 숲을 더 좋아합니다.

남자들의 관심은, 사업을 하는 사람이나 농사짓는 사람이나 다, 도시생활에 비한 제약점 거기에 초점이 맞춰지고,

말로는 숲속 걷기를 좋아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거짓, 그들은 ‘살만큼 되기’ 위해 노력하는데, ‘살 여유’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산다는 것은 보는 것이고, 언제든 경계를 늦추지 않는 것.

그가 학생처럼 책을 ‘읽기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진리는 책속에 있기도 하지만, 자연 속에도 있습니다.

문 앞에 의자를 내놓고 햇볕을 즐기며, 나무를 관찰하고, 자연의 소리를 듣고,

별똥별을 보며 지각능력을 키우고, 잡다한 집안일을 하며,

자연이라는 ‘소설’을 끝없이 즐깁니다.

 

소로우가 2.5에이커(3000여 평)의 밭에 콩을 심고, 그 옆에 약간의 감자 무도 심어 여름 내내 가꿉니다.

그가 매일 맨발로 호미질을 하면서 주변의 야생동물들도 관찰합니다.

점심때쯤 호수에 들어가 미역을 감고, 그것으로 그날 일은 끝,

오후에는 명상과 독서, 또 주변을 산책하며 자신의 시간을 갖습니다.

때로는 물에 보트를 띄워놓고 피리를 불기도 하고, 또 때로는 자정에 낚시를 하기도 합니다.

 

예전에 누군가가 여기서 농사를 지었던 모양인지 지력地力이 약합니다.

그 증거로 여기서 화살촉이랑, 옛 토기들이 나오곤 합니다.

마멋marmot들이 밭을 파헤치고 농작물을 캐먹습니다.

무성한 잡초, 농사꾼에게는 저주이지만, 배고픈 새들에게는 축복입니다.

 

소로우는 콩을 먹지 않아, 그 콩의 대부분을 쌀과 교환하고, 무와 완두콩은 자신을 위해서 남겨놓습니다.

그에게는 ‘농작물 수확’보다는 ‘사람 수확’이 관점, 추수보다는 ‘농사 과정’에 더 가치를 둡니다.

그런 의미에서 마멋에게 바친 ‘제물’도 당연합니다.

 

이 농사에 투자한 돈은 약 15불, 거기에서 9불이나 법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60년 전의 화폐가치를 보는 재미로도.... 투자내역서 일부를 복사해옵니다.)

         For a hoe............................................. $ 0.54

         Plowing, harrowing, and furrowing............ 7.50 Too much.

         Beans for seed....................................... 3.12-1/2

         Potatoes for seed.................................... 1.33

         Peas for seed......................................... 0.40

         Turnip seed............................................ 0.06

         White line for crow fence.......................... 0.02

         Horse cultivator and boy three hours.......... 1.00

         Horse and cart to get crop......................... 0.75

      ————————————————————————

         In all.................................. $14.72-1/2

 

 

소로우가 고기잡이를 나갔다 폭우를 만나, 피할 곳 없을까 찾아보다,

오두막을 발견, 아무도 없겠거니 하고 들어섰는데, 사람이 사는 집입니다.

존 필드John Field, 그가 사는 모습이 하도 비참하게 보여, 나름대로 몇 가지 팁을 주지만, 그는 시큰둥해할 뿐입니다.

소로우는 이것을 유전적 빈곤inherited poverty이라 생각합니다.

 

돌아오는 길, 그가 마멋들을 보고, 그들을 잡아먹을까 하다, 사냥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데,

그는 인간의 고귀한 면은 사냥보다도 농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살아가는데 있어서 육식은 꼭 필요한 것일까?

인류는 육식을 버릴 운명이라고 믿습니다.

 

그가 문명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합니다.

    문명인이란 '보다 경험이 많고 현명한 미개인'이다.

    사람들은 역사 기념물을 보며 누가 세웠는지 궁금해 한다.

    하지만 나는 그 당시에 그런 기념물을 짓지 않은 사람, 그런 어리석음을 초월한 사람을 알고 싶다.

 

그가 가끔 콩코드Concorde로 나가 사람들을 만나고, 우체국과 은행에도 들리고, 잡화상에도 들어갑니다.

    나는 쓸데없이 시장을 어슬렁거리거나 광고가 요란한 물건들에 유혹당하는 일이 없다.

    내가 차도 커피도 마시지 않고, 버터나 우유나 고기도 먹지 않으니,

    그런 것들을 사기 위해 애써 일할 필요도 없고,

    힘들게 일하지 않으니 먹는 양도 많지 않다.

 

이에 대한 그의 ‘생활철학’은 이렇습니다.

    음식의 참된 맛을 아는 사람은 대식가가 될 수 없고,

    맛을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이 대식가가 되는 경향이 있다.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이 인간을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먹는 식욕이 인간을 타락시키는 것이다.

    감각적인 맛에 탐닉하는 것이 문제다.

    고급 음식을 먹기 시작하면, 그 돈을 벌기 위해 일을 많이 해야 하고,

    일을 많이 하면 그에 소모된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서라도 더 먹어야 한다.

    내가 장시간 동안 거친 노동을 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이유는, 그런 노동 후, 거칠게 먹고 마실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진정한 삶’까지 희생된다는 말이다.

 

그가 어떤 때는 어두워져서야 월든으로 돌아오곤 합니다.

밤에 길을 걷는다는 것은 힘든 일이지만, 반복하다보면 연습효과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가 세금납부를 거부해, 콩코드에서 체포되어 감금됩니다.

바로 의회 코앞에서 ‘인간’들이 가축처럼 사고 팔리는데, 그런 정부에는 돈을 낼 수는 없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도망쳐 나온 노예들을 도와주기도 했습니다.

 

그의 집에는 자물쇠라는 것이 없습니다.

    어떤 이는 충분한 것보다도 더 많이 갖고 있는데,

    어떤 이는 필요한 것도 없기 때문에 도둑이라는 것이 생긴다.

 

콩코드에 사는 채닝Channing이 가끔 놀러와, 소로우와 함께 배를 타고 고기잡이를 가곤 합니다.

그들의 대화는 대게 은자隱者(소로우)와 시인詩人(채닝)에 대해서인데,

시인은 구름을 보며 생각에 잠기고, 은자는 저녁에 대해 생각합니다.

 

소로우가 보는 새들은 딱새phoebe, 울새robin, 자고새partridge들, 그는 이들을 암탉이요 병아리라고 부릅니다.

집에서 반마일 정도 떨어진 곳에 우물을 파고, 가끔 그곳으로 점심을 가져가 먹고, 딱따구리woodpecker와 멧비둘기turtledove를 봅니다.

한 번은 그가 큰 개미가 작은 개미에게 잘리는 것을 봅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큰 개미와 작은 개미의 전쟁인데, 그들이 싸우는 모습을 보니 인간세계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집 근처에 너구리도 많고, 고양이도 많습니다.

소로우가, 비록 한 번도 본 적은 없지만, 날개달린 고양이에 대해 생각하며,

혹 고양이와 날다람쥐의 교배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을, 소로우가 낙엽이 물드는 것을 보며 지형을 생각합니다.

플린트Flint호수, 화이트White호수, 구스Goose호수, 월든Walden 호수∙∙∙∙∙

이곳 주변에는 호수가 여럿 있는데, 산이 병풍처럼 둘러싼 이곳, 그 어원이 walled-in이라고 합니다.

호수의 물빛이 아주 신비하고 깊습니다.

어떤 때는 푸르게도 보이고 초록빛을 띄기도 하고,

또 어떤 때는 아주 투명하게, 시간에 따라 달라 보입니다.

다른 곳에서와는 달리, 이곳 물속에 들어가면, 피부색이 완전 백색으로 나타납니다.

 

소로우가 ‘다이아몬드보다도’ 아름다운 이 호수, ‘바닥없는’ 이 호수 곳곳의 깊이를 재면서, 주변의 지형과 맞춰보며 생각합니다.

이것은 인간에게도 적용되지 않을까?

한 인간의 깊이와 숨겨진 바닥을 알려면,

그의 물가가 어느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고, 또 그에 인접한 시골이나 환경이 어떤지 알면 되는 것 아닌가?

 

이제 11월, 완연한 가을, 더 이상 겨울 준비를 늦출 수가 없습니다.

소로우가 친구의 도움을 받아, 집에 굴뚝을 세우고, 겨울을 지낼 땔감들을 준비합니다.

 

그가 야생사과와 밤을 줍다가, 문명이 자연을 얼마나 파괴했는지를 생각합니다.

그래도 아직은 다행, 그가 먹을 만큼은 충분히 있습니다.

 

겨울, 이제 소로우의 주된 일과는 땔감으로 쓸 나무와 낙엽을 모으는 것.

월든 호수가 얼어붙었습니다.

얼음 밑으로 보이는 세계가 신기합니다.

하지만, 이제 마실 물을 구하는 것도 만만한 일이 아닙니다.

소로우가 불을 펴놓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그 집 지하에 두더지들이 보금자리를 틀었습니다.

소로우가 생각합니다. 이제 빙하시대가 한 번 더 오면, 부자 가난뱅이 구별없이 다 얼어 죽을 것이라고요.

 

겨울에도 방문객이 끊이지 않습니다.

농부도 나무꾼도 오지만, 시인 친구 채닝도 오곤 합니다.

겨울에도 동물들의 활동은 계속됩니다.

큰부엉이 소리도 요란하게 울리고, 달 밝은 밤에는 먹이를 노리는 여우도 보입니다.

그가 걸어놓은 옥수수를 먹으러 다람쥐랑 토끼들도 다가옵니다.

 

어느 날 백여 명의 일꾼들이 몰려와 얼음을 캡니다.

이들을 큼지막하게 잘라 캐롤라이나 쪽으로 보낸다고 합니다.

또 사람들이 몰려와 무지막지한 방법으로 고기를 잡는 모습도 봅니다.

 

두 번째 맞는 봄.

숲속에 들어와 사는 데 한 가지 매력은 봄이 오는 것을 지켜볼 기회가 있다는 것입니다.

해빙기의 얼음이 깨지는 소리가 요란합니다. 마치 천둥치는 소리 같습니다.

이 부드러운 봄의 설득력, 그것은 쇠망치를 휘두르는 것보다 강합니다.

천둥오리들이 하늘 높이 날아갑니다.

 

싹이 나는가 싶었는데 어느 새 곳곳이 푸르러지고,

이슬비가 한차례 내리자 풀빛이 한층 더 짙어집니다.

‘생각’을 집어넣으면 우리의 전망도 이렇게 더 밝아지지 않을까요?

 

1847년 9월 6일, 그가 2년 2개월 2일간의 프로젝트를 마치고 숲을 나옵니다.

 

    왜 우리는 필사적으로 서두르며, ‘성공’하려 무모한 도전을 하는 것일까?

    누군가 다른 사람들과 보조를 맞추지 못한다면, 그것은 그가 다른 북소리를 듣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 북소리가 박자에 맞든 안 맞든, 자신의 북소리에 맞춰야한다.

    그 소리가 아무리 작고, 멀리서 들려와도 말이다.

    모두가 빨리 자라야 할 이유는 없지 않은가?

    남들 때문에 자신의 봄을 여름으로 바꿀 수는 없지 않은가?

 

    의사들은 가끔 환자에게 전지요양을 권하는데,

    그런데, 사실, 경치를 바꾸는 것보다는 마음가짐을 바꾸는 것이 더 본질적이 아닐까?

    영혼에 필요한 것을 사는 데는 돈이라는 것이 필요하지 않다.

 

    나는, 경험에 의해, 적어도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배웠다.

    사람이 자신이 꿈꾸는 방향으로 나아가면서,

    그 꿈꾸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한다면,

    생각지도 못한 성공을 거두게 된다는 것을.

 

 

 

http://www.gutenberg.org/files/205/205-h/205-h.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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