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그날 - o

또 밤을 꼬박

뚝틀이 2017. 11. 13. 06:43

별 할 일도 없이 오늘도 밤을 꼬박 새웠다. 지금 6시 40분. 월요일 아침이 밝아온다. 하늘의 구름이 보이기 시작한다.

아무 일도 없는데 밤 새 긴장 상태의 계속. 마치 무슨 큰일이라도 벌어지고 있는 듯.

무슨 특별한 일이 있는 것도 아니다. 딱히 생각해야할이 있는 것도 아니다.

가슴이 두근두근, 일종의 흥분 상태. 마치 정말 무슨 큰일이라도....

정상 비정상 그런 문제가 아니다. 비상, 비상사태.

이러다 정말 어떻게 될 것 같다.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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