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용 단거리 용, 둘 다 이미 수명이 다 해 새 차를 사야하는데 마음을 정할 수 없네.
우선 생각했던 차는 부가티, 그 중에도 Bugatti Veyron인데, 가격이 35억 원이라 좀 부담이 된다.
키 가격은 1억 원이라니 우선 열쇠 하나나 마련해볼까?
눈을 좀 낮춰 부담이 덜한 차로 생각한 것이 페라리, 그 대표적 모델 La Ferrari,
그런데,타고 내릴 때 허리 구부리기 운동에 18억을 쓸 마음이 없어, 다음 차는
그저 람보르기니 정도, 가격도 7억 원 정도인데,
문뜩 드는 생각이 나만 타는 것보다는 온 국민에게 사는 맛을 선사하는 그 장한 의성 마늘 아가씨들에게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기왕이면 이들 모두 다 金씨들이니, 이렇게 도금해서 한 대씩?
그런데 너무 출출하다. 밤참으로 라면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