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감기 몸살 벌써 며칠 째. 너무 괴롭다. 그래서 약을 꾸준히 .... 무슨 약? 비타민 덩어리인 감귤 또 감귤 또 감귤 또 감귤....... 그날그날 - o 2010.01.09
ES 리조트, 통영 추위 탈출, 남으로, 남으로. 결국 통영까지. 이곳에 새로 생긴 클럽 이에스에...... 둥글둥글 기와, 옆으로 비스듬이 기울어진 벽, 안내소의 분위기부터 무언가 좀 색다르다는 느낌이..... 순환도로 안쪽에 있는 숙소 쪽으로는 승용차가 들어갈 수 없도록 해놓고, 이런 전기차로만.... 숲속의 주차장...... .. 그날그날 - o 2010.01.06
눈, 함박눈 창밖의 저 눈 눈 눈 .... 가만 앉아있을 수 없어, 뚝틀이 데리고 밖으로..... 완전히 고립된 이곳. 차가 이 길을 오려면..... 항상 다니는 산보길로 내려서니 눈이 수북히... 또 지금 내리고 있는 이 눈. 눈을 뜨기도 힘들 정도로 얼굴을 적셔오고.... 그제 이곳을 왔을 때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눈이 .. 그날그날 - o 2010.01.04
지하수, 보름달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아직..... 흙탕물이란 무엇인가. 더구나 지하 120미터에서 올라오는 흙탕물. 미세한 모래와 훨씬 더 미세한 슬러지 형 모래. 어쨌든 개울을 흐르는 생활 쓰레기 같은 그런 것이 아니라, 크고 작은 석회석과 모래의 혼합물. 벌써 며칠 째 물탱크에 '수북히' 쌓인 모래 퍼내기.. 퍼낸 .. 그날그날 - o 2009.12.30
추워라. 재희네. 지하수. 뚝 사진 정리 하도 추워 현관 앞에 걸린 온도계를 보니 햇볕이 따사한 아침인데도 영하 13도. 재희네 방문 지하수,오늘 하루는 어떤 모양을 보일지. 1015 : 밤새 고인 물이 있는지 일단은 콸콸. 1115 : 어느 새 진한 수돗물 모양으로.... 탁도는 어제와 마찬가지. 1230 : 파워오프 1500 : power on again 콸콸 후 채 10분도 못 되어 .. 그날그날 - o 2009.12.26
지하수, 환상? 꿈이었나. 그동안 그 엄청난 신경소모에, 또 그 투입된 비용에,..... 오늘도 하루 종일 혹시나 혹시나...... 하지만 석회수만 졸졸... 음산한 날씨에 진눈개비. 이제 오늘은 이만. 그날그날 - o 2009.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