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에 날아든 속보, 규모 5.7의 인공지진이 감지되었단다.
중국과 미국의 지진연구소가 발표한 규모 6.3과는 제법 큰 대조를 이루는 모양새,
아직도 어떻게든 실낱같은 ‘대화’의 희망에 매달리고 있는 우리 정부의 이런 모습이 안쓰럽다.
핵실험 징후의 보도에도 "현 단계는 '핵실험 준비완료'가 아니라 '핵실험 가능상태 유지' 수준"이라고 '해명'하던 정부,
더구나 이쪽 속보에서는 그냥 ‘핵실험’으로 추정했는데 방금 나온 이북의 발표로는 ‘수소탄’이란다.
이제 전쟁은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상황,
이미 사정거리가 자국까지 이르는 대륙간탄도탄 거기에 이 ‘소형화’된 핵탄두를 실어 보낼 수 있는 상황이 되었으니, 어쩌겠는가.
자국민에게 ‘왕따’를 당하고 '허풍쟁이'로 낙인 찍힐 수 없는 트럼프가 ‘이 기회’를 놓칠 리 없고,
같은 처지의 아베가 옆에서 계속 꼬드길 테니......
더구나 서울이 파괴되는 것도 미국의 입장에서는 남의 일이요, 이곳의 산업시설이 파괴되는 것 또 일본에 나쁠 이유가 없으니 말이다.
앞으로의 모양은?
미국이 중국에 마지막 제스처를 보낼 것이다. 이제 북한을 폭격할 것이니 그렇게 알고 있으라고.
다급해진 중국이 이번에는 어쩔 수 없이 북한에의 송유관을 잠글 것이고, '모든 교역'을 중단할 것이고
이판사판 북한은, 인민단결을 위한 차원에서라도, 연평도나 강원지방에 어떤 형태로든 도발을 감행할 것이다.
미국은 한국 대통령이 뭐라고 하든 상관없이 괌도에서 뜬 비행기와 요코스카에 있는 항공모함으로부터 미사일 요격을 감행할 것이고,
동시에 다른 해역에 배치되어있는 항공모함들을 동해 쪽으로 몰고 올 것이다.
그렇게 되면 오히려 이북이 선제공격, 미군기지와 산업시설 파괴를 시도 할 것이고....
사태는 겉잡을 수 없이 전면전으로 확산, 평양과 휴전선 일대 포기지에의 폭격이 시작될 것이다.
북한은 ‘마지막 순간의 협상’을 강요하는 행동으로 서울 아파트 지역에까지 장사포로 포탄을 뿌려댈 것인데......
물론, 포탄이 떨어지는 곳의 반경 얼마 이내의 사람이 다 죽는 것도 아니니, 수백만 명의 사상자 그런 것은 없을 것이다.
단지 속보 후 대피하는 과정이 얼마나 말끔히 진행되는지, 국민들이 얼마나 평정심을 유지하는지 거기에 따라 피해규모가 달라질 것이다.
인명피해 못지않게 걱정되는 점은 산업시설의 파괴인데, 이북으로부터의 폭격에서 이것이 어느 정도의 우선순위에 놓여있는지 그것이 문제다.
하지만, 어쨌든, 큰 그림으로 볼 때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이북이 아무리 다윗이 되고 싶어해도 ‘판 전체’를 꿰뚫고 있는 미국에 상대가 되지 않는 그들.
미국의 엄청난 화력으로 이북이 초토화되고, 아베도 곁에서자국민 보호를 명분으로 찝쩍거리면 이 전쟁은 ‘며칠 안에’ 끝날 것이다.
그 후는?
‘떠오르는 제국’을 자처하는 중국이 ’저무는 제국‘ 미국의 입맛대로 이곳의 지정학적 판도가 개편되는 것을 그대로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다. 북한정권이 몰락해도 그래도 적국과의 사이에 상대할 완충지대가 필요한 그들은 압록강 두만강을 건너올 것이고,
예전 아주 오래 전 역사에서 그랬듯이 평양-함흥의 북쪽은 중국의 지배하에 놓이게 될 것이다.
또 이쯤 되면 중국으로서는 조어도를 건드리지 않을 수 없게 되고,
이를 핑계로 일본과 중국의 해상전쟁이 일어나고, 결국 미국도 일본 편을 드느라..... 어쩌면 전쟁은 한반도를 벗어나.....
한국은? 글쎄.... 생각하기도 힘들고 또 생각하기도 싫은....
중국과 미국의 지진연구소가 발표한 규모 6.3과는 제법 큰 대조를 이루는 모양새,
아직도 어떻게든 실낱같은 ‘대화’의 희망에 매달리고 있는 우리 정부의 이런 모습이 안쓰럽다.
핵실험 징후의 보도에도 "현 단계는 '핵실험 준비완료'가 아니라 '핵실험 가능상태 유지' 수준"이라고 '해명'하던 정부,
더구나 이쪽 속보에서는 그냥 ‘핵실험’으로 추정했는데 방금 나온 이북의 발표로는 ‘수소탄’이란다.
이제 전쟁은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상황,
이미 사정거리가 자국까지 이르는 대륙간탄도탄 거기에 이 ‘소형화’된 핵탄두를 실어 보낼 수 있는 상황이 되었으니, 어쩌겠는가.
자국민에게 ‘왕따’를 당하고 '허풍쟁이'로 낙인 찍힐 수 없는 트럼프가 ‘이 기회’를 놓칠 리 없고,
같은 처지의 아베가 옆에서 계속 꼬드길 테니......
더구나 서울이 파괴되는 것도 미국의 입장에서는 남의 일이요, 이곳의 산업시설이 파괴되는 것 또 일본에 나쁠 이유가 없으니 말이다.
앞으로의 모양은?
미국이 중국에 마지막 제스처를 보낼 것이다. 이제 북한을 폭격할 것이니 그렇게 알고 있으라고.
다급해진 중국이 이번에는 어쩔 수 없이 북한에의 송유관을 잠글 것이고, '모든 교역'을 중단할 것이고
이판사판 북한은, 인민단결을 위한 차원에서라도, 연평도나 강원지방에 어떤 형태로든 도발을 감행할 것이다.
미국은 한국 대통령이 뭐라고 하든 상관없이 괌도에서 뜬 비행기와 요코스카에 있는 항공모함으로부터 미사일 요격을 감행할 것이고,
동시에 다른 해역에 배치되어있는 항공모함들을 동해 쪽으로 몰고 올 것이다.
그렇게 되면 오히려 이북이 선제공격, 미군기지와 산업시설 파괴를 시도 할 것이고....
사태는 겉잡을 수 없이 전면전으로 확산, 평양과 휴전선 일대 포기지에의 폭격이 시작될 것이다.
북한은 ‘마지막 순간의 협상’을 강요하는 행동으로 서울 아파트 지역에까지 장사포로 포탄을 뿌려댈 것인데......
물론, 포탄이 떨어지는 곳의 반경 얼마 이내의 사람이 다 죽는 것도 아니니, 수백만 명의 사상자 그런 것은 없을 것이다.
단지 속보 후 대피하는 과정이 얼마나 말끔히 진행되는지, 국민들이 얼마나 평정심을 유지하는지 거기에 따라 피해규모가 달라질 것이다.
인명피해 못지않게 걱정되는 점은 산업시설의 파괴인데, 이북으로부터의 폭격에서 이것이 어느 정도의 우선순위에 놓여있는지 그것이 문제다.
하지만, 어쨌든, 큰 그림으로 볼 때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이북이 아무리 다윗이 되고 싶어해도 ‘판 전체’를 꿰뚫고 있는 미국에 상대가 되지 않는 그들.
미국의 엄청난 화력으로 이북이 초토화되고, 아베도 곁에서자국민 보호를 명분으로 찝쩍거리면 이 전쟁은 ‘며칠 안에’ 끝날 것이다.
그 후는?
‘떠오르는 제국’을 자처하는 중국이 ’저무는 제국‘ 미국의 입맛대로 이곳의 지정학적 판도가 개편되는 것을 그대로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다. 북한정권이 몰락해도 그래도 적국과의 사이에 상대할 완충지대가 필요한 그들은 압록강 두만강을 건너올 것이고,
예전 아주 오래 전 역사에서 그랬듯이 평양-함흥의 북쪽은 중국의 지배하에 놓이게 될 것이다.
또 이쯤 되면 중국으로서는 조어도를 건드리지 않을 수 없게 되고,
이를 핑계로 일본과 중국의 해상전쟁이 일어나고, 결국 미국도 일본 편을 드느라..... 어쩌면 전쟁은 한반도를 벗어나.....
한국은? 글쎄.... 생각하기도 힘들고 또 생각하기도 싫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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