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가 식물 상태가 되었다고... 부인은 대만 여행중이었고. 인생 고비마다의 선택이 결과적으론 잘못된 쪽이었던 것으로 드러나고, 마지막 경고도 무시하고 자신의 고집대로 살다가.... 그래도 평생 좋아하는 노래부르기에는 그 어느 한 순간도 게을리한 적이 없으니 그 자체로 보람이 있었다고나 할까. 가면 가는.. 그날그날 - o 2009.09.17
편법과 트릭을 써서 결국 칸들 책 수십권을 다운 받음. 이 정도면 당분간 알라딘 주문 사이의 시간 공백을 때우기에는 충분한 양. 우선 Joseph Finder의 Paranoia 읽기 시작. 그날그날 - o 2009.09.02
아, Kindle! 킨들! - KindleDX, 며칠 헤매다 결국 열었음. 무엇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알고 나면 이렇게 어이없도록 간단한 것을... (저작권 문제로 미국 이외의 곳에서는 연결이 될 수 없도록 하였다는데, 이렇게 외국(한국)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면, 눈 가리고 아웅?) - 어쨌든 이제 권당 $9.99의 기회를 자주 활용하는 것.. 그날그날 - o 2009.09.02
책 읽다. 박경미의 '수학콘서트' 복잡한 머리(사실 복잡할 것도 없이 그냥 생각이 많을 뿐이지만) 좀 식힐 겸, 가벼운 책을 손에..... 그저 '심심풀이 땅콩' 정도의 성격. 그러고 보니 땅콩이 먹고 싶네. 까지 않고 껍질이 그대로 있는 땅콩을. 그날그날 - o 2009.09.01
보온덮개, 3뚝 주사 풀 깎기가 너무 힘들어 연결통로는 보온덮개로 '해결'. 새 차 올 것에 대비하여 입구쪽에 가이드와 충돌방지 기둥 설치. 3뚝이 광견병 예방주사. 이 녀석들 무슨 좋은 것 주는 줄 알고 꼬리 살랑살랑하다가..... 토요일에 건강검진하기로 예약. 이 우울증은 언제 사라지려나. 하루 빨리 사회생활의 '연장.. 그날그날 - o 2009.09.01
어제와 오늘, 방문 어제는 silicon valley KD와 병원장 방문, 오늘은 한 목사와 그 부인 방문. 바다 건너 일부러, 대절 버스 지나는 길에. 그날그날 - o 2009.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