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리기 제거 실용가치 관상가치 어느 쪽도 남아있지 않은 해바라기 밭 이제 더 망설일 것 없다는 생각에 오늘 제거. 포도넝쿨 근처 잡초 제거. 담장높이에 맞추어 장미 가지 전지. 너무 흉하게 부러오른 얼굴이 마치 싸움에서 호되게 얻어터진 꼴이 되어 하루 종일 매우 우울. 시내병원행과 사진 찾기도 내일로 미.. 그날그날 - o 2009.08.24
괴물처럼 울퉁불퉁 튀어나온 얼굴, 팔, 다리의 그 흉한 '둔덕'들. 작업 중 쏘일 때 대단치 않다 생각했던 것들이 이렇게 더욱 더 이렇게 부어오르니.... 견딜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러운 가려움. 아무리 약을 바르고 참으려해도, 잠 속에서 긁고 또 긁게 되고, 그러면 진물이..... 이런 것 역시 그 편한했던 삶 뒤로.. 그날그날 - o 2009.08.24
끝이 보이기 시작 이제 며칠만 더 하면 끝이....... 오는 사람마다 집이 또 전원생활이 좋아보인다 부러움을 나타내지만, 그 뒤엔 이렇게 힘든 일이 있는 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代價. 유빈이와 민수 요 녀석들. 도시 아이들과 비교..... 걱정마라. 어쨌든 조금만 기다려라. 너희 스스로 놀랄 날이 올 것이니. 다음 화.. 그날그날 - o 2009.08.21
Sinnlosigkeit Angefangen den Edgar Sawtelle zu lesen. Dick. Eine sehr dicke. Hitze. Schwül. Schwül warm. Regen. Regenschauer. Strömung. Gedrücktheit, und zwar sogar eine sehr tiefe. Sinnlos. Alles sinnlos. 그날그날 - o 2009.08.19
사진관에 가서 사진을 찍다. 디카의 시대. 하지만, 짙은 색 양복에 흰 와이셔츠, 또 넥타이 매고... 그래야할 것 같아서.... 철학자들. 읽고 또 읽어도, 아니면 읽고 또 읽어서... 깊이와 이해 어차피 다시 또 신발을 신고 걸을 수 있어야, 등산이고 야생화고 또 잡초제거고.... 꼭 큰 부상만 사람을 묶는 것이 아니고.... 이 세상 일 무엇.. 그날그날 - o 2009.08.17
작업 엿새째 폭염때문에 저녁에 시작하여 밤 아홉시까지 뚝뚝이쪽 잡초 제거. 천사의게임. 두번째권으로 들어가니 갑자기 분위기가 급박하게.... 오랜만에 책다운 책을 손에 잡고.... 프,크랑켄하우스놐말. 잠숭렠너베겐콘탁프로블렘춤레파라투ㄹ뷔로게브랔트.암몬탁졸에스페르팈자인. 슈토이어베라터뷔로베줔.. 그날그날 - o 2009.08.14
사고 본채 밑 계곡 쪽 칡 제거작업 하는 동안, 프배렌트슈파지ㄹ강밑뚝뚝, 플뢰츨맄뚝틀폼부쉬에어쉬넨자인졸. 틀오ㄷ뚝 프 게비썬/움힐페게슈리언/(잌합나튈맄베겐그로쎈압슈탄ㅌ이렌힐페ㅅ뤂닠트회렌쾨넨)/아이너폼포바이게엔덴바겐암불란츠안게루펀/춤크랑켄하우스트란스포티ㄹㅌ/오버아ㄹㅁ슈베.. 그날그날 - o 2009.08.13
작업 나흘째 우물 근처 작업. 누구 약올리나. 작업시작하면 비가 오고, 좀 쉬면 다시 멈추고... 아무리 하늘 올려다봐도 영 종잡을 수가 없으니.... 하긴, 작업이 좀 더 위험하긴 하지만, 땡볕에 땀 흘려가며 자신의 땀으로 흠뻑 젖은 옷 냄새 싫다고 느끼며 작업하는 것보다는 그냥 비 죽죽 맞아 젖은 옷에서 오히려 .. 그날그날 - o 2009.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