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틀이식 책 요약 96

볼프강 보르헤르트의 ‘밤에는 쥐들도 잔단다. Nachts schlafen die Ratten doch.’

Wolfgang Borchert(1921-1947), Nachts schlafen die Ratten doch 1946 (편의상, 현재형으로 번역합니다.) 폐허의 벽, 퀭하니 뚫린 창문이 이른 저녁 햇살을 받아 보랏빛 하품을 하고 있습니다. Das hohle Fenster in der vereinsamten Mauer gähnte blaurot voll früher Abendsonne. 우뚝 솟은 굴뚝 사이로 먼지구름이 가물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