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 320

유시민의 '청춘의 독서 - 세상을 바꾼 위험하고 위대한 생각들'

너무 generic하고 '촌스러운' 제목이라 그냥 지나칠 뻔했다. 그래도 이제 책을 읽었고, 오랜만에 책다운 책을 손에 잡았었다는 흐뭇한 느낌이다. 그냥 '상식이 넓어지는' 그런 수준의 책이 아니라, 인간의 삶과 사회의 모습 또 역사에 대한 이해라는 소득을 얻었다는 그런 흐뭇함에 마음까지 후련해진다. ..

책 읽기 2010.10.29